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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명부 이름빼고 지역과 전화번호만 적는다 다중이용시설 명부 이름빼고 지역과 전화번호만 적는다 정부가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에게 수기로 출입 명부를 작성할 때 성명을 제외하고 휴대전화번호와 거주 지역만 기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 신종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국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보고한 후 발표되었다 현재 사회적 거리 2.5단계 조치가 시행 중인 수도권 등에서는 다중이용시설로 분류되는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 시 시설이용자가 수기로 출입 명부를 작성하거나 QR코드 인증을 해야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와 방역 당국의 실태 점검 결과 일부 영업 업소에선 1일~2일 치 방문자 수기 명부를 한 장에 기록하고 별도 잠금장치나 파쇄기가 없는 곳도 발견되어 시설이용.. 2020. 9. 11.
40년 농사꾼 가족의 넉넉한상 이야기 대한민국중 여름이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大邱) 고난과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이어온 곳을 소개한다 27일날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대구를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하기에 소중한 한 상 그들을 향해 기운찬 응원을 보낸다 최근 기온이 따뜻해 각종 과일을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대구시는 대구 토박이 농사꾼 여환욱 씨의 자두와 복숭아를 가꾸고 있다 나와 우리 가족이 먹는 과일이라는 생각에서 과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 대한 감사에 마음으로 과수 농사를 이어가는 여환욱씨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앳된 얼굴의 청년 농부인 여웅기 씨는 청소년시절인 중학생 때부터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기 시작하여 지금은 베테랑 농부라고 여름은 달콤함을 머금은 자두와 복숭아의 계절 붉게 물든 자두 수확에 부..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