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1 40년 농사꾼 가족의 넉넉한상 이야기 대한민국중 여름이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大邱) 고난과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이어온 곳을 소개한다 27일날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대구를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하기에 소중한 한 상 그들을 향해 기운찬 응원을 보낸다 최근 기온이 따뜻해 각종 과일을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대구시는 대구 토박이 농사꾼 여환욱 씨의 자두와 복숭아를 가꾸고 있다 나와 우리 가족이 먹는 과일이라는 생각에서 과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 대한 감사에 마음으로 과수 농사를 이어가는 여환욱씨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앳된 얼굴의 청년 농부인 여웅기 씨는 청소년시절인 중학생 때부터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기 시작하여 지금은 베테랑 농부라고 여름은 달콤함을 머금은 자두와 복숭아의 계절 붉게 물든 자두 수확에 부.. 2020. 9. 6. 이전 1 다음